6년차 사료 맛집 스타트업을 하면서
고객분들에게 종종 듣는 질문입니다.
어니스트밀이 ‘강아지 화식’으로 시작한 회사이긴 하지만
‘화식’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강아지의 건강 상태, 질환, 취향 등에 따라서
필요한 사료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화식’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고,
대다수의 반려견에게 강아지화식이
참 좋은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화식,생식'을 급여하는 보호자들 가운데
건사료는 무조건 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에게도 다양한 선택권이 있습니다!
모든 사료는 분명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선도, 기호성, 편의성, 가격에서
사료마다 장단점이 서로 맞물려 있죠.
(저질재료로 만드는 나쁜 사료회사는 당연히 걸러야죠!!)
그래서 사료 종류에 상관없이
영양 균형을 이루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그게 바로 좋은 사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보호자가 강아지 영양 균형에 대해 공부가 필요합니다.
건사료, 화식, 동결건조냐 사료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보호자의 라이프스타일, 경제 상황, 강아지 건강과 기호에
가장 적합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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